코지로 : ....... 살아가는것은 무언가를 버리는 것이다 누구의 말이었을까 어딘가의 고상한 문학자님인가 변두리의 바에 뒤틀린 취객이었을까 정말이지 동감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살아가는데 필요없는 것은 나날이 몸에 착 달라붙는다 그것을 얼마나 잘 버리면 잘 살게 될까하고 그리고 가볍게 가볍게 살아가는 것이 인생을 사는 요령이라고 그것이 정말로 버려야 할 것이었는지는 지금까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버려도 되는 것, 좋지 않은 것들을 어느 것이든 조금씩 놓아주겠다 하지만...

내가 먼저 손을 놓기라기보단, 계속 많은 것이 없어져갔다 잡으려고 해도 이 손에 미끄러져 떨어져 간다 원했든 원하지않았든 상관없이말이다 어째서? 그것이 살아간다는 것일까?

뭔가를 버리는 것이 살아간다는 것인데 버리고싶지 않았던 것까지 사라져간다 그렇다면 결국, 남는 것은 무엇일까 살아 있는 지금은 누가 선택한걸까? 나는 언제나 그것을 쫓고 있다 현재, 살아있는 인생에 남은 것...

사람에게 찰싹 달...